최이삭(40)이 `2020 스릭슨투어 7회대회(총상금 8000만원·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이삭은 29, 30일 청주 소재 그랜드컨트리클럽 서, 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 2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5년 로하스 챌린지투어 13회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약 15년 만에 쾌거를 이뤘다.
최이삭은 “최근 골프가 재밌다. 그래서 항상 기분 좋게 경기하고 있는데 이렇게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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