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균형발전 사업 성과·과제 주제 공동 세미나 개최
충북 균형발전 사업 성과·과제 주제 공동 세미나 개최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7.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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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경제포럼(대표 차태환)과 증평발전포럼(대표 이종일)이`충북 균형발전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포럼단체는 30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균형발전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최창영 군 미래전략과장은 “2007년부터 추진한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이 증평 발전의 종자돈이 됐다”며 사업 추진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이어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센터장은 “시·군 단위 균형발전 사업과 함께 지역 생활권과 공간구조 분석을 통한 읍·면단위 균형발전사업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권태호 세명대 대학원장, 백기영 유원대 교수, 채성주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종일 증평발전포럼 대표 등은 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앞서 1998년 창립한 충북경제포럼은 충북의 대표적인 경제거버넌스단체로 매년 시·군 순회 세미나를 진행하며 지역발전 문제 진단 및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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