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나 실태를 파악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부로 1000㎡(시설 330㎡)이상 농지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을 경작하면 작성해야 하는데 그 부수가 7월 기준 1만9636건에 이른다.
시는 2021년 말까지 토지대장과 실제 경작상황 등이 일치하지 않은 전체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가 공적장부의 기록을 현행화해 명확한 농업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공익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차단에도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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