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여성친화대학과 연계해 양성평등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군은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리더 전문가를 적극 육성한다.

군은 다음달 14일까지 30명을 모집한 뒤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여성회관에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문의는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830~3412)에서 안내한다.

교육 과정은 △성인지 감수성 △여성인권 △젠더폭력 예방 △여성친화도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순으로 이어진다.

군은 성적이 우수한 수료자는 강사로 위촉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양성평등 인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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