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4일부터 매주 1편씩 4편 상영
청주시립도서관이 시네마토크 `한여름 밤,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을 운영한다.이 행사는 예술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1편씩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은 8월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신청은 29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상영 영화는 `환상의 빛'(4일), `퍼스널 쇼퍼'(11일), `내 사랑'(18일), `매혹당한 사람들'(25일) 등이다. 첫날인 4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일본영화 `환상의 빛'을 관람한 뒤 지역 인문활동가 장인숙의 진행으로 짧은 강연 및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043-201-4073)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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