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공연, 유튜브로 만난다
충북지역 공연, 유튜브로 만난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7.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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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예미향' 이달 공연 선봬


충북문화재단, 9월까지 `청춘마이크'도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공연도 유튜브로 진행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은 국악 그룹 `예미향'이 7월 공연을 국악과 성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유튜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녹음방초(綠陰芳草)'로 OST인 `상사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름다운 나라'등 국악과 성악이 어우러진 음악을 연주한다. 또 여러 민요를 엮어 흥겹게 노래하는 가야금병창과 즐거운 우리 가락에 맞춰 추는 소고춤을 선사한다.

국립청주박물관 `1관 1단 문화예술 커뮤니티'사업에 선정된 국악 그룹 `예미향'은 박물관에서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을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도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로 진행되는 `청춘마이크'를 유튜브로 선보인다.

청춘마이크에는 최종 37개 팀이 선정됐으며 29일과 8월 1일 영상 송출을 시작해, 9월까지 매주 4~10개의 영상을 업로드 해 청춘들의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연 영상을 제공한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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