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사양성 협력정책 큰 기대”
“충북교육청 교사양성 협력정책 큰 기대”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7.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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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사노조 논평서 환영

충북교사노동조합(충북교사노조)은 도교육청이 지역 교사 양성 대학들과 함께 추진하는 교사 양성과 재교육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충북교사노조는 28일 논평을 통해 “도교육청이 한국교원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의 협력으로 교사 양성부터 현장 교사 재교육까지 나서기로 한 것은 충북 미래 교육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적절한 계획”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들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교사들의 역할 재조정과 이에 맞는 예비교사 양성책이 추진돼야 한다”라며 “교육부의 교원수급 정책에 이어 충북교육청이 지역 내 실정에 맞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더 나은 지역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저출산 사회에 따른 통합학교 개편, 미래형 학교 설립 등 새로운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역 내 주요 정책들인 대안 교육,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 마을 교육 공동체 사업 등을 교원양성체계와 연계해 예비교사 양성과정부터 반영하려는 노력은 초임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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