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속도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속도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07.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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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음봉면 일원 4차산업 단지 조성 … 강훈식 의원 공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지난 27일 `제34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천안·아산 일원을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사진)은 천안·아산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필요성을 역설해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에 천안·아산 KTX역세권을 R&D 집적지구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반영되는 데 공헌했다.

과기부는 2019년 11월 강소특구 전문가위원회를 발족하고 8개월간 7차례 검토와 조정을 거쳐 이날 천안·아산을 비롯해 전국 6개 강소특구 지정을 발표했으며 국토부는 지난 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를 열고 아산 탕정면, 음봉면 일대 357만2000여㎡(108만 평)에 대한 구역지정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4차산업 분야 육성, 지원 및 배후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주거, 산업, 연구가 어우러진 융복합 성장 거점도시로 조성하는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훈식 의원은 “아산탕정2지구가 조성되면 청년, 신혼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주택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공급되어 안정적인 정주환경이 마련될 예정”이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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