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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7일부터 이달말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248개소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대상 업체는 2020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로 선정된 61개 업체로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및 영양(교)사, 학교급식지원센터, 시민감사관 30여명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 및 개인위생 준수 여부, 배송과정 상 위생·안전기준 부합 여부 등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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