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카약 타고 격렬비열도까지’ 왕복 120㎞ 챌린지
태안군 `카약 타고 격렬비열도까지’ 왕복 120㎞ 챌린지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0.07.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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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서단 중요성 홍보

 

태안군이 무동력 카약으로 대한민국 최서단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왕복하는 챌린지를 개최해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 16~18일까지 카약을 타고 근흥면 신진도에서 출발해 격렬비열도를 돌아오는 120km 왕복 `격렬비열도 챌린지'를 마쳤다.

이번 `격렬비열도 챌린지'는 대한민국 국토 최서단에 위치해 `서해의 독도'로 불리며 영해 서쪽 넓이를 결정하는 영해기점이자, 해양영토 보전 및 수산자원·해양관광자원으로 보호해야 할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인 `격렬비열도'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전국 각지의 순수 아마추어 카약커(kayaker) 46명이 평일임에도 참가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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