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에 구철회 선출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16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이하 직협) 출범은 지난해 11월 국회행안위 소위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 아산서 가입 대상 총 420명 중 가입회원 304명(전체 72%)이 가입했다.
특히 모범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선출직 대의원회를 구성해 협의회와 함께 상호 협력하여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타 경찰서에 없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찰 내부망 전자시스템을 통해 초대 회장으로 구철회 회장(충무지구대)과 대의원회 임종안 위원장(탕정파출소)을 선출해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가졌다.
구철회 회장은 “이제 경찰에게도 `직협'이라는 자치단체가 설립됨에 따라서 우리의 계획을 가질 수 있는 희망과 밝은 미래가 있다”며 “아산경찰서 직협 회원들과 힘을 합쳐 경찰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 정재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