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이 지난주 농협경제지주로부터 ‘식물보호 산업기사’ 운영농협 인증서를 획득했다.
인증서 전달식에는 길정섭 충남농협지역본부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자재부장, 차종현 NH농협 당진시지부장, 이창휘 조합장, 구본익 상임이사, 정해남 과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농협경제지주는 지역농협 농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식물보호산업기사 통신연수와 집합교육 등을 실시해 현재 전국 161개 농협에서 직원 195명이 식물보호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송악농협은 전문 교육을 받은 농약 담당자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보다 더 차별화된 서비스에 나서게 되었으며, 계통공급 농자재 판매 우수농협으로 인정받아 농자재 운반차량(지게차) 1대도 지원 받았다.
이창휘 조합장은 “식물보호 산업기사 인증으로 송악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며 “조합원들의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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