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민,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나섰다
홍성군민,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나섰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0.07.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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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대표·회원, 홍문표 의원 면담 … 당위성 어필
홍 의원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교육부와 협의하겠다”
홍성군 민간단체 대표·회원들이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 홍문표 의원을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홍성군 민간단체 대표·회원들이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 홍문표 의원을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7일 홍성군 민간단체 대표 및 회원들이 모여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기업인협의회 등 민간단체 대표들과 회원들은 홍문표 국회의원을 만나 충남대학교의 내포신도시 이전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이전을 위한 도움을 청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이전 선행절차인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는 1952년 도민의 힘으로 대전시에 개교한 이래 충남도와 역사적 전통을 같이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충남도-충남대학교-홍성군 3개 기관과 바이오경제 산학융합 캠퍼스 및 융·복합학과 구축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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