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박자 쉬고 싶을 때 청양여행 어때요?
한 박자 쉬고 싶을 때 청양여행 어때요?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7.14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농촌 갈래?' 공모사업 선정
군, 농진청 홈피서 체험상품 판매
1일 환상 코스 … 9월 중순까지 진행

 

농촌진흥청 주관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우리 농촌 갈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촌진흥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체험상품을 판매한다.

군이 제시한 작은 여행의 주제는 `한 박자 쉬고 청양'으로 청정산소 흡입의 즐거움이 가득한 알프스산양목장, 계봉농원, 리꼬베리농장, 천장호 출렁다리를 잇는 환상 코스를 1일 동안 제공하며 비용은 1인 1코스 기준 5만원이고 판매는 9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15인 이하 소규모 가족(친구) 단위 희망자는 농촌진흥청 연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우리 농촌갈래?' 코너를 클릭해 `치유카페투어 한 박자 쉬고 청양'을 예약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1-940-4730)에 하면 된다.

청양 코스 중 알프스산양목장(대표 서진숙·010-2015-6887)에서는 간단한 브런치(치아바타+샐러드)가 제공되며 둘레길과 음악의 어우러짐 속에서 산양 먹이주기, 산양 요거트 체험이 가능하다.

계봉농원(대표 박종민·010-9413-5795)은 농부 모내기 밥상으로 차려진 점심이 특징이다. 제철 산채나물 5~6가지에 수육과 전이 어우러진 `채반뽕밥상'과 뽕잎차가 호평을 받고 있다.

리꼬베리농장(대표 김숙경·010-7686-7609)에서는 블루베리와 구기자 수확체험이 가능하며 허브 만들기를 통해 흙을 만지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청양 이은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