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노·사·민·정협 실무위 개최
서산시, 노·사·민·정협 실무위 개최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0.07.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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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무급휴직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1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1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서산시가 1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오일뱅크노동조합 사무국장과 서산상공회의소 부장. 노무법인성심 공인노무사, 고용노동부서산출장소 근로개산팀장 등 11명의 노·사·민·정 위원들이 참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와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또한 실무위원회는 노사민정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하부기구이다.

실무위원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외 5개 유관기관 및 관내 2개 노동조합 등 노사민정 관련 실무자들로 11명을 구성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산시 노사민정협의회의 발전 방향 및 관련 사업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무급휴직 등 지역경제 침체에 관한 대응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수시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서산시 노·사·민·정의 거버넌스 구축과 고용노동현안 해결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대표 사회적 기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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