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 가공품 공동브랜드 등록
농특산 가공품 공동브랜드 등록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5.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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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군공무원 등 설문조사 결과 'olim' 상표출원
청양군은 농특산가공품 공동브랜드인 'olim' 제품의 3개류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군은 그동안 청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가공품에 대한 이미지를 차별화하고 가공품의 안정적인 유통으로 브랜드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공동브랜드를 개발, 2006년 4월 26일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했다.

개발된 브랜드명 중에 채택된 olim은 서울도시민과 청양군공무원 등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선정됐고, 이에 대한 디자인 6개안 중에서 서울대형마트 식품코너의 여성소비자와 청양군공무원 등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높게 나타났다.

olim은 only(=special특별한), live(생기넘치는), innocent(순수한), mild(온화한)의 조합어로 '올리다', '제품의 품격, 품질, 소비자가 받는 이익을 올리다', '정성으로 만든 제품으로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디자인은 생동감이 넘치고 깨끗한 우리 농산물 가공품과 생동감을 표현하는 오랜지 색상과 자연친화적인 그린색상, 끝이 부드러운 서체를 적용해 친근하면서도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표현됐다.

한편 청양군 관계자는 제품의 이미지 차별화와 신뢰도를 구축해 앞으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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