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전직 군수 초청 간담회
예산, 전직 군수 초청 간담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5.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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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직 군수들이 한자리에서 모였다.

22일 오전 11시 예산군청 회의실에서 현직 최승우 예산군수 초청으로 12명의 초청 대상자 중 4명이 개인사정으로 불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전직 군수는 25대 박천수(73), 27대 채규정(62), 28대 이정우(73), 31대 송일영(72), 32대 류덕현(74), 36대 이인화(54), 33·38·39대 권오창(74), 30·34·40대 박종순씨(74) 등이 참석해 예산군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을 보여줬다.

각 실·과장과 사업소장들의 환영을 받으며 시작된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 재직시절의 열성적으로 일한 성과와 못내 아쉬웠던 사업들이 덕담으로 이어졌다.

현직 최 군수는 환영인사에서 "역대 선배님들을 한자리에 모셔 매우 반갑고 뜻 깊고 예산군청방문에 감사한다" 며 "현재가 미래를 위한 교량이라면 과거를 통한 결과가 현재를 다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우 전 군수는 "현재 예산군청의 중추적으로 일하고 있는 실·과장들을 보니 재임시절 직원들의 면면이 생각이 난다"며 직원들에게 겪려를 아끼지 않았고, 또한 최 군수가 차량까지 제공, 전직 군수의 예우를 해주어 불편없이 참석하게 되어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전직 군수들은 청사앞에서 기념촬영과 수덕사, 고건축박물관을 견학하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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