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가 지난 7일 각종 문학상 수상자를 일괄 결정, 발표한 결과 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 이흥우 시조 시인이 2020년 제6회 한국문학인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결정은 부여지부 창립 이래 최초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서, 한국문인협회의 계간지 한국문학인에 발표된 이흥우 시인의 시조작품 `새벽달을 보며'가 선정됐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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