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0일 옥천군 청사 건립추진위원회를 열어 현 청사 용지와 문정리 공공청사용지 등 2곳의 후보지 비교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달 추가 후보지를 공모했으나 접수된 후보지가 없어 두 곳 중 한 곳을 청사건립 부지로 정할 예정이다.
이날 청사건립추진위는 후보지 평가에 주민의견 반영 비율을 50%로 정했다.
군은 다음달 4일까지 읍·면 주민설명회, 설문, 전화여론조사 등을 한다.
청사건립 부지가 결정되면 오는 11월까지 신청사 건립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2022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청사를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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