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 대전대 산학협력 업무협약
공동 프로그램·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공동 프로그램·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대전대학교와 손잡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대전대 LINC+사업단과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대전대 대학생들이 기획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에도 협력하게 된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다문화와 함께하는 지역의 공정무역 공정여행 선도프로그램' 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대 동아리 `공원(公₩)' 이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동구 신도꼼지락시장의 홍보 리플렛 5개 국어로 번역 배포 △동구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홍보부스 운영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몽골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용만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