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32·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채프먼(32·사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밝혔다. 양키스에서 DJ 르메이유, 루이스 세사에 이어 세 번째로 감염자가 나왔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채프먼이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양호하다. 당분간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애런 분 감독은 당분간 채프먼을 대신해 잭 브리턴을 마무리로 기용할 계획을 세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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