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귀농인 정착지원 정책 빛났다
괴산군 귀농인 정착지원 정책 빛났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7.1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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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귀농인 9.4% 감소 불구 34.9% 증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추진한 귀농인 정착지원 정책에서 괴산군이 충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들 기관이 지난해 통계를 공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엔 전국적으로 귀농인 수가 전년 대비 9.4% 감소했다.

반면 군은 같은 기간 34.9%(149명에→ 201명)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를 귀농·귀촌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충북도내 최초로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구축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앞서 2018년엔 귀농 149명, 귀촌 1435명, 지난해엔 귀농 201명, 귀촌 1461명으로 늘었다.

또 귀농인(131명)과 귀농 가구원 수(201명)도 충북도내 1위를 기록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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