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단에 3234㎡ 규모 공장 2022년까지 증축 추진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팜비오와 155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한국팜비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과 남준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관계자와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양경렬 충주세무서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한국팜비오는 적극적인 투자이행과 고용창출을, 충주시는 ㈜한국팜비오 제조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한국팜비오는 현재 운영중인 첨단산업단지 공장 유휴부지에 연면적 3234㎡ 규모의 공장을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증축할 계획이며, 설계가 종료되는 10월에 맞춰 착공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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