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이상렬 교수 `대상'
청주대 이상렬 교수 `대상'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7.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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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청주대학교 이상렬 교수(오른쪽)가 제3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 이상렬 교수(오른쪽)가 제3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 이상렬 교수(융합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전공)가 제3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을 받았다.

강원도 평창군 피닉스 호텔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3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에서 산화물 반도체 연구 선구자로 알려진 이상렬 교수는 대한민국 산화물 반도체 연구의 뛰어난 업적과 기여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화물 반도체는 실리콘 이후 주목받는 차세대 반도체로서, 박막트랜지스터 소자에 적용되는 중요한 비정질 반도체로 고이동도와 낮은 오프-전류 및 고신뢰성을 확보해 그 응용성과 양산성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응용분야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차세대 집적회로 분야에 필수 소자이며, 최근 OLED백플레인용 박막 트랜지스터로 산업체에서 이미 양산라인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인 지능형 반도체 멤트랜지스터 분야에서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는 물질로 각광 받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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