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목'
서원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목'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7.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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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바이오·식품 분야 등 창업 경쟁력 강화 도모


147개 기업 참여 6400억 매출·300억 투자유치 성과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흥렬)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3년 이상부터 7년 이하의 도약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및 시장 진입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도산 위기에 빠지게 되는 데스밸리(Death Valley)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 전 주기·전 분야에 걸쳐 본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화장품, 바이오, 식품 분야의 창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 오픈 이노베이션 BM 고도화, 뷰티 바이오 품질검사 및 관리, 빅데이터 기반 UX 최적화, 브랜드와 투자 매력도 향상, 이노비즈 인증 획득 등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R&D, 글로벌 진출을 통한 사업 도약의 발판도 마련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7개 기업이 서원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400억 원의 매출 효과와 3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 대학 산학협력단은 올해에도 우수한 기술을 가진 33개의 기업을 발굴 및 선정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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