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하반기 농촌경제 활성화 `박차'
충북농협 하반기 농촌경제 활성화 `박차'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0.07.09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농도우미·행복나눔사업 추진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하반기에도 영농도우미와 행복나눔이 사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영농도우미는 사고나 질병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에 1일 기준 인건비의 70%(최대 4만9000원)를 지원한다.

행복나눔이는 농촌지역 고령·조손·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취사·세탁·청소 등 가사서비스와 결혼이민여성에 가정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행복나눔이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NH농협손해에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해 안전한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관련비용은 정부와 농협에서 부담한다.

올 상반기의 경우 충북지역에서는 800여 농가에 2억여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이 제도는 거주지 인근 지역농협에 방문 혹은 전화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엄경철 선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