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912톤 생산 전망
괴산군 대표 농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가 올해는 9일부터 첫 수확에 들어갔다. 군은 이날 오후 장연면 광진리 한 농가에서 이차영 군수와 농업인 등이 참가해 대학찰옥수수 첫 수확 행사를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관내 읍·면 1669개 농가에서 7912톤을 생산해 158억여원을 판매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차영 군수는“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대학찰옥수수는 택배 판매 등과 연계해 농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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