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 암검진사업 홍보
당진시보건소, 암검진사업 홍보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0.07.09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당진시 보건소(소장 이인숙)에서는 전직원이 지역내 검진대상자들에게 매일 1대1전화독려, 안내문자 발송 등 정확한 암검진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은 짝수연도 출생자로 우리나라 발병율이 가장 높은 6대(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 폐)암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으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이다.
특히 만 50세 이상의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대장내시경이 아닌‘분변잠혈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분변통을 이용해 검진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보건소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으로는 건강보험가입자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최대 220만 원의 암 환자 의료비가 지원되며, 미수검시 암 의료비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많은 수검자가 붐비는 연말보다는 7~8월 휴가철을 이용하도록 격려하며, 암검진의료기관은 보건소 또는 건강보험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관련 문의는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하면 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