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토목공학부 50주년 `뜻깊은 선물'
충북대 토목공학부 50주년 `뜻깊은 선물'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7.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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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일동 2000만원·동문회 1억6300만원 장학금 기탁
김수갑 총장 “인재양성 지원 감사” … 기념식수 등 제막도
충북대 토목공학부 동문회 회원들이 김수갑 총장(가운데)에게 장학기금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 제공
충북대 토목공학부 동문회 회원들이 김수갑 총장(가운데)에게 장학기금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 토목공학부 교수 일동 및 토목공학부 동문회는 8일 이 대학 김수갑 총장에게 토목공학부의 설립 50주년을 맞아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 대학 토목공학부 교수 일동은 2000만원, 토목공학부 동문회는 1억6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식에 이어 토목공학부의 5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시념석 제막식이 토목공학관 앞에서 이어졌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토목공학부 교수 및 동문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토목공학부는 1969년 12월 설립인가를 받아 토목공학과로 신설됐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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