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열린 충북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면서 `3밀'(밀폐·밀접·밀집) 환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대책인 `충북형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 도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피해계층 특별지원, 피해기업 지원, 장기간 대규모 사업 예산 조기집행 등으로 경제를 살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인 △국가적 의제로 자리 잡은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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