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 32분쯤 보은군 마로면 갈평리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엔진룸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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