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직접 제작 지역주민에 나눔 실천
마스크 직접 제작 지역주민에 나눔 실천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7.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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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까지 민·관협력사업 추진

 

부여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대희, 장지섭)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용 마스크 1600개를 제작하여 남면지역주민에게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입의 부담을 덜고 전염병 확산 예방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남면'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3차로 나누어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그 첫 단추로 지난달부터 총 7회에 걸쳐 남면의 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캠프, 적십자회, 개인 참여자 등 총 80여명의 재능기부로 재단작업을 완료하였다.

장지섭 민간위원장은 “요즘 천 마스크가 왠만한 마스크 제품 보다 비말 억제 효과가 더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어 남면 주민들의 코로나 예방에 큰 기대가 된다”며 “남면 주민의 적극적인 자발적 참여로 순조롭게 제작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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