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20분쯤 흥덕구 봉명동 교차로에서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운행 중이던 택시 등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고로 A씨와 택시운전 기사(67), 승객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07%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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