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민선7기 전반기 성과 교통분야 `시내버스 준공영제'
청주시 민선7기 전반기 성과 교통분야 `시내버스 준공영제'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0.06.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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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유치 등도 선정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청주시가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을 앞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교통 분야 으뜸 성과로 꼽았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8차례 대중교통 활성화 추진협의회 회의를 거쳐 지난 5월 26일 `준공영제 시행협약 체결 시의회 동의안'을 끌어냈다.

산업 분야에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청주 유치가 최대 업적으로 선정됐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는 지난달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사업 예정지로 뽑혔다.

시는 이 밖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범죄예방환경설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청주페이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의 숨결로 다시 태어난 문화제조창 ◆1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치매안심센터·주거복지센터 등 복지인프라 시설 확충 ◆도시계획 시설 일몰제 대응 민·관 거버넌스 운영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국비공모 선정을 10대 성과로 선정했다.

시는 1일 웹페이지를 통해 민선 7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비전을 시민에 공개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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