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19일까지 최대 50%
한국철도(코레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특별 여행주간(7월 1~19일)' 동안 KTX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인터넷 특가' 상품을 절찬 판매중이다.`인터넷 특가' 는 열차 출발 2일전까지 온라인으로 미리 승차권을 예약하면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작년 한 해 동안 40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기존에는 승차율에 따라 정가의 10~30%까지 할인됐으나, 이번 여행주간에는 특별히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했다.
빨리 예약할수록 더 큰 할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부산 반값 인터넷특가 구입 시 기준운임 5만9800원을 2만9900원에, 용산-광주송정 반값 인터넷특가 구입 시 기준운임 4만6800원을 2만34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여행주간 동안 운행하는 열차 중 일부 열차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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