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보은군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코로나 극복' 보은군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6.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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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120명 모집… 7일 단위사업 주관 개별 통보


생활방역·공공업무 등 배치… 5개월간 주5일제 근무
보은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생계가 어렵거나 코로나19 여파로 실직, 휴·폐업한 업체 근로자, 청년을 먼저 선발할 계획이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하고 구직등록을 한 뒤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정부 일자리 중복참여자, 1가구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 지병이나 건강 문제 등 근로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참여할 수 없다.

선발 결과는 오는 7월 7일 단위사업 주관 부서별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7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생활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 공공업무에 배치돼 일한다.

5개월여 동안 주 5일제로 15~30시간 일하고 최저시급을 받는다.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540-3539)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민원봉사팀에서 문의를 받는다.

/보은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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