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실시
논산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실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6.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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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후보자 정견발표 진행
논산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시장의 권한을 시민과 나누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시민추천위원을 공개모집 했으며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 성별, 성향의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 하반기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읍면동장을 선출하는 지역은 노성·벌곡·가야곡·은진면 등 총 4곳이며 지난 23일까지 시 소속 5급 공무원 및 5급 승진의결자를 대상으로 희망 읍면동에 대한 신청접수를 완료했다.

29일 가야곡을 시작으로 30일 노성, 벌곡, 은진면 등 3개 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후보자들의 열정 가득한 정견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노성면의 경우 4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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