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증평 발전에 힘 보태겠다”
“앞으로도 증평 발전에 힘 보태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6.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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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훈 증평부군수 이임식… 38년 공직생활 마감

 

이배훈 증평부군수(사진)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로연수 이임식을 열고 38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충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82년 괴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15대 증평군 부군수로 부임한 그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노하우로 군민이 행복한 도시, 군민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조했다. 특히 에듀팜 특구 부분 개장, 좌구산 휴양랜드 관광자원 개발, 정주여건 개선 등이 주요 업적으로 평가 받았다.

이 부군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정부혁신추진 평가결과 국무총리 기관표창 △비상대비 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작지만 강한 도시'를 입증해 냈다.

이뿐 아니라 지난해는 군 개청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28건 480억원의 예산도 확보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그는 이날 이임식에서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부군수는 “공직자와 군민이 지혜와 역량을 모으면 행복도 최고, 안전도 최고인 증평군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평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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