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코비치 전 인천·경남 감독 코로나19 합병증 사망
페트코비치 전 인천·경남 감독 코로나19 합병증 사망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6.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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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 지휘봉을 잡았던 일리야 페트코비치(75·세르비아·사진)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2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페트코비치 감독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1974년 유고슬라비아 대표팀 선수로 월드컵을 뛰었고,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이끈 페트코비치 감독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트코비치 감독은 베오그라드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과다 출혈로 상태가 나빠져 결국 27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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