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관중 제한적 허용
프로스포츠 관중 제한적 허용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6.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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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규모·일시 등 곧 발표

프로 스포츠의 관중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야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프로 스포츠의 경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계속 이어왔다.

프로야구는 지난 5월5일 개막했고, 프로축구는 5월8일, 프로여자골프는 5월14일 개막을 했다.

문체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관중 허용 규모 및 경기 일시 등 세부계획을 내주 확정하고, 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 스포츠 단체들과 함께 관중 입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점검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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