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사진)가 결승골을 도운 가운데 FC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빌바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1승5무5패(승점68)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65)를 제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메시는 개인 통산 700호골은 놓쳤지만, 시즌 15호 도움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629골을 기록 중이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는 70골을 넣어 개인 통산 700호골에 한 골만을 남겨둔 상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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