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유치 도전을 포기했다.
일본 교도통신 등 복수의 일본 매체는 일본축구협회가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FIFA 여자월드컵 유치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브라질이 유치 신청을 물러선 데 이어 일본까지 포기하기면 2023년 여자월드컵은 콜롬비아와 공동 개최를 신청한 호주·뉴질랜드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북한과 공동 개최를 추진했던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 유치 신청을 철회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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