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서 공모한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보령시 죽정동에 위치한 `청천정미소'(대표 최재열·사진)가 2020년 백년가게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백년가게로 선정된 청천정미소는 지난 1978년 첫 개업이후 외조부와 부모, 현재 대표인 최재열씨가 42년에 걸쳐 운영 중이며, `3대째 보령쌀'이라는 브랜드를 상표 및 디자인 등록하고 충청남도 대표 고품질 품종인 삼광쌀을 보령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직거래로 판매해오고 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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