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소중함' 깨닫고 `효 의미' 되새기고
`가족 소중함' 깨닫고 `효 의미' 되새기고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6.17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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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한어버이·효행자 42명 표창 … 공연·경로잔치도
공주시가 지난 16일 고마에서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장한어버이·효행자' 표창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지난 16일 고마에서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장한어버이·효행자' 표창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지난 16일 고마에서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장한어버이·효행자' 표창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전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달 가량 늦게 마련됐으며,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관동 유병우 씨가 장한어버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우성면 민경복씨 등 4명이 장한어버이 공주시장 표창을, 유구읍 김찬종씨 등 11명이 효행자 공주시장 표창을 받는 등 총 4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지역문화예술인의 신명나는 가요와 국악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이목을 끌었으며, 기념행사 후에는 고마 야외광장에서 어르신 경로잔치가 마련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인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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