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천안부시장
전만권 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58·사진)이 15일 제29대 천안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전만권 신임 부시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30년 공직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님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전 부시장은 온양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행정자치부 감사관실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사회재난대응과장,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