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잰걸음'
태안군,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잰걸음'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0.06.09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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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정세균 국무총리 면담 … 당위성 어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조속 반영 지원 요청
가세로 군수가 지난 8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 반영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가세로 군수가 지난 8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 반영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가세로 군수가 태안 군민의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가 군수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광개토 대사업'의 역점 추진사항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 군수는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사업이 지난 2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고 5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하루빨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이 연장되면 당진~서산~태안~보령을 잇는 관광 물류 도로망이 구축되고 고속도로 접근 단축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1000만명 수도권 인구 1시간대 태안 접근 확보)된다”며 “국가계획인 서해안 관광산업도로(인천~목포)와 관련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므로 조기 반영돼야 한다”고 적극 피력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태안 군민들의 오랜 바람인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 연장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백년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의 실현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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