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초제조장 女근로자 삶 전시
옛 연초제조장 女근로자 삶 전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6.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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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 근무했던 여성근로자의 삶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한국공예관 주관으로 내덕동 문화제조창 갤러리4에서 ‘불꽃, 봄꽃이 되어 다시 피어나리-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상설전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에는 연초산업 속 여성의 삶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당당한 생산의 주체로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한다. 또 퇴직 여성 근로자들의 회고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당당하게 경제 주역으로 살아온 문화를 엿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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