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가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개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MLB가 7월 4일에 정규시즌을 개막할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고 전했다.
디애슬레틱은 “7월 4일까지는 한 달도 남지 않았다. MLB 구단들과 선수노조가 지금 합의한다고 하더라도 7월 4일까지 시즌 준비를 마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에게는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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