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늘도 찜통더위
충북 오늘도 찜통더위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06.0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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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
전권역 미세먼지 `좋음'~`보통'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올해 첫 폭염 예보가 관심단계로 상향된 4일 시민들이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올해 첫 폭염 예보가 관심단계로 상향된 4일 시민들이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충북은 5일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32도 분포를 기록하겠다. 지역별로는 영동 31도, 옥천 31도, 청주·괴산·단양·추풍령 30도, 증평·진천·충주·음성·보은 29도, 제천 28도다.

더위는 6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피해가 없도록 폭염 영향 예보를 참고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도 있다.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에 떠있는 상태로 지나가는 가운데 일부가 낙하하면서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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