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등 4곳 문체부 스마트경기장 구축사업 대상 선정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프로축구 FC서울, 프로농구 서울 SK,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스마트경기장 구축사업 대상으로 3일 선정됐다.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모바일로 구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관람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축된 사업이다.
데이터 기반의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신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4개 프로스포츠 총 61개 구단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야구, 축구, 농구, 배구별로 한 구단을 선정했다.
구단별로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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